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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미지 지수 낮아... 한국하면 '삼성'


입력 2014.07.26 15:35 수정 2014.07.26 15:38        스팟뉴스팀

한국 이미지 지수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와 베트남

한국 이미지 지수가 공개된 가운데 한국 하면 떠오르는 1순위는 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전세계 17개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6천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외국인들은 한류 등 문화보다는 기술, 경제 중심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이미지 지수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이미지 지수 조사 대상국은 베트남, 인도, 호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독일, 폴란드, 터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집트 및 아라비아 반도 6개국이다.

한국 이미지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3.48), 베트남(3.41) 등이고. 한국 이미지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는 이집트(2.55), 독일(2.70), 폴란드(2.84) 순이었다.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해 최초 떠오르는 이미지에서는 삼성, LG 등 기업이나 전자기기 관련 응답(14.3%)이 드라마나 K팝 등 한류 관련 응답(6.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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