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마' 딸 박수경 시종일관 당당..."뭘 그리 잘했냐?"
네티즌 "털끝만치 양심있다면 저런 표정은 안 나올 것"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과 함께 검거된 일명 '신엄마'의 딸 박수경이 검거 된 직후,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로 일관해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유대균과 박수경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인근의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박수경은 구원파 내에서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의 딸로 유대균의 도피를 도와왔다.
검거 당시 박수경은 인천지검에 도착해 꼿꼿하게 허리를 세워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선 침묵했다.
이와 관련, 본 네티즌 bes****는 “뭘 잘 했다고 저리 당당하냐? 양심은 있냐”고 말했고, fish****도 “박수경이란 사람 정말 대단한 양반이다. 지 자식이 참사를 당해도 저런 표정이 나올까”라고 힐난했다.
또 vani*****는 “박수경 남편 이혼신청 했다고 하는데 남편이 잘했다”며 “털끝만치 양심이 있다면 저런 표정은 죽어도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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