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고 유채영 발인식 엄수...세상과 영원한 이별


입력 2014.07.26 11:04 수정 2014.07.26 11:07        스팟뉴스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된 뒤 서현 추모공원 안치

41세란 이른 나이에 지병으로 생을 마감한 가수 겸 연기자 고(故)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26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사진=유채영 41세란 이른 나이에 지병으로 생을 마감한 가수 겸 연기자 고(故)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26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사진=유채영

41세란 이른 나이에 지병으로 생을 마감한 가수 겸 연기자 고(故)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26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오전 7시4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남편 김 씨가 고인의 영정을 들고 김창렬, 김장훈, 김경식 등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유족들과 지인들은 기독교 예배식으로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고인의 시신은 유족들에 의해 운구차로 운구 됐으며, 영정을 뒤따르던 유족과 지인들은 운구차를 뒤따르며 오열했다.

발일을 마친 고인의 시신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된다. 유해는 경기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유채영은 그간 위암으로 투병해 오다 지난 24일 오전 8시 입원해있던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병실에서 숨을 거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