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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난폭행동 형량거래


입력 2014.07.25 14:33 수정 2014.07.25 14:36        스팟뉴스팀
뮤지컬 관람 중 난폭행동으로 기소된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법원에 출두했다. 데일리메일 기사화면캡처. 뮤지컬 관람 중 난폭행동으로 기소된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법원에 출두했다. 데일리메일 기사화면캡처.
뮤지컬 관람 중 난폭행동으로 기소된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법원에 출두했다.

24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은 "샤이아 라보프가 검사와의 형량거래협상을 위해 두 번째로 법원에 출두했다"고 보도했다.

형량거래협상이란 '피고가 유죄를 시인하는 대가로 검찰 측이 형량을 감해서 구형해주는 협상'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라보프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캬바레(Cabaret)'를 관람하던 도중 고성방가, 음담패설 등의 난폭행동으로 경찰에 체포된 후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라보프는 지난달 28일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미국 재판부는 라보프에게 오는 9월 10일 세 번째 법원 출두를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주인공 샘 윗윅키 역으로 연기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영화 '아이, 로봇', '콘스탄틴',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등에 출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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