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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점주 지원시스템 강화…의리 마케팅 눈길


입력 2014.07.25 11:55 수정 2014.07.25 11:57        스팟뉴스팀

점주 지원시스템, 창업자금 50%공동투자·매장 본사 100% 인수·급여보장제

주식회사 압구정 돈치킨이 현재 350여개인 매장을 400개까지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점주지원시스템 강화를 기반으로한 의리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돈치킨 광고자료
ⓒ 주식회사 압구정 돈치킨이 현재 350여개인 매장을 400개까지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점주지원시스템 강화를 기반으로한 의리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돈치킨 광고자료 ⓒ
국내에서 5년만에 350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성공적 치킨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주식회사 압구정(박의태 회장)의 '돈치킨'이 점주 지원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본사와 점주간 의리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창업시장에서 본사와 점주간에 의리는 상호간 윈-윈을 목표로 본사가 점주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에 의해 완성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돈치킨'은 본사와 점주가 상생하는 점주 지원시스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25일 돈치킨에 따르면, 점주 지원시스템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본사 창업자금 50% 공동투자 △운영매장 점주가 원할 시 본사 100% 인수 △부부 가맹점주들에게 추가이익 공동분배 차원 최소생계자금 350만원 급여보장제 지원 등이다.

돈치킨은 이같은 점주 지원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실제 지원을 받고 있는 기존 점주에 대한 사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른 창업 브랜드처럼 마케팅 차원의 이슈라고 생각하는 창업시장의 선입견을 떨쳐내기 위해 실제로 지원을 받고 있는 기존 점주에 대한 사례를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박의태 돈치킨 회장은 "본사와 점주간 상호 윈-윈 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지원정책이 다양해야 하며 마케팅 차원의 이슈가 아닌 사실에 근거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러한 것들이 곧 본사와 점주간 하나의 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돈치킨은 트랜드 분석에 따른 신 메뉴인 '순살치즈불닭'을 올 여름 야심차게 선보였다. '순살치즈불닭'은 닭의 순살 부위에 매운 소스를 입히고 그 위에 다시 치즈를 얹어 매콤하면서 풍부한 치즈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전속모델인 방송인 이경규씨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 적극적인 연예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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