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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당분간 활동중단 "악성댓글·루머 힘들어요"


입력 2014.07.25 11:19 수정 2014.07.25 11:23        스팟뉴스팀

나머지 멤버들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 참여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자료사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자료사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에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고싶어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SM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복통으로 응급실에 간 것에 대해 임신설이 퍼진 바 있으며, 최근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악성댓글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일 컴백으로 시작한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활동은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또 설리를 제외한 나머지 에프엑스 멤버들은 오는 8월 15일에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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