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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 박혜진, 뉴스타파 다큐로 프리랜서 첫 행보


입력 2014.07.24 21:49 수정 2014.07.24 21:52        선영욱 넷포터
박혜진 ⓒ MBC 박혜진 ⓒ MBC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첫 프리랜서 행보로 ‘뉴스타파’ 다큐멘터리 진행을 선택했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3일 세월호 참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스페셜 다큐멘터리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를 공개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이 다큐멘터리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아 프리랜서 선언 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진상 규명 과정을 다뤘다. 박혜진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특유의 침착하면서도 냉철한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혜진은 지난 5월 새로운 도전을 이유로 MBC를 떠났다. 2001년 MBC에 입사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안방마님으로 명성을 떨쳐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MBC 파업 당시 소신 있는 발언과 행보로 주목받기도 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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