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호평'


입력 2014.07.24 20:51 수정 2014.07.24 17:53        김유연 기자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_SBS 방송화면 캡처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_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광수가 투렛증후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는 투렛증후군 환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광(이광수)는 조동민(성동일)과 그의 아내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침실 방문을 열었다.

뜻하지 않은 상황에 놀란 박수광은 얼굴과 몸에 심한 경련이 일어나고 소리를 내는 등 이상한 징후를 보였다.

그러자 극 중 정신과 전문의 역을 맡은 조동민은 “투렛증후군이다. 1분만 참아라”라며 놀라는 아내를 안심시켰다.

앞서 이광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어렸을 때 틱 장애 앓은 적이 있다. 투렛증후군이 실제로 있는 것이다 보니 조심스럽다. 장난처럼 표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