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카드, 버릴 것은 버리자 '홀가분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4.07.24 12:45 수정 2014.07.24 12:48        윤정선 기자

'아빠, 어디가' 출연진, 뮤직비디오 통해 홀가분 프로젝트 의미 설명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홀가분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오는 9월1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홀가분 프로젝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오는 9월1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홀가분 프로젝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고객에게 '홀가분한 실용'을 외친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홀가분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이와 연계해 생활 속 즐거운 실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자극적으로 소비를 유도하는 기존의 카드사의 이미지와 차별화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한 번 더 고민한 뒤, 현명하고 실용적인 소비를 하자'는 내용의 '7초의 실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홀가분 프로젝트도 이의 연장 선상에서 삼성카드의 실용 정신을 말하고 있다.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내면 꼭 필요한 것이 보이고, 그때부터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홀가분한 생활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가족이 CF·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실용의 경험을 누리고 홀가분한 생활을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홀가분 프로젝트는 △홀가분 이벤트와 △홀가분 마켓이라는 2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운영된다.

먼저 첫 번째 '다함께 홀가분 송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소셜네트워크(SNS)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111명의 당첨자에게 갤럭시탭, 삼성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홀가분 릴레이'는 오는 25일부터 8월24일까지 불필요한 물건, 감정, 생각 등 필요 없는 것들을 홈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다.

또 오는 8월 4일부터 9월14일까지 진행되는 '홀가분 송 퀴즈'는 홀가분 송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면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에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홀가분 마켓'은 최근 실속파들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플리마켓(Flea Market) 형식으로 운영된다. 나에게는 불필요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들을 사고파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9월 20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 판매자로 활동하고 싶은 고객은 홀가분 프로젝트 홈페이지(www.홀가분.net)에서 오는 내달 18일까지 셀러 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홀가분 마켓 행사에는 '아빠, 어디가'의 출연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적으로 실용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홀가분 마켓'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실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윤정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