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결혼, 자필편지 소감 "여자로서 꿈꿔왔던 일"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윤지가 자필 편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오후 이윤지의 팬카페에 "팬들에게 보내는 이윤지의 자필 편지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윤지는 편지에서 "떨리고 긴장된다"며 "9월 27일 한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다. 배우이기 전에 한 여자로서 꿈꿔왔던 일이기도 하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이어 "이 여름을 기쁘고 뜨겁게 준비하며 보내고 있다. 이 계절이 지나고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에 또 편지하겠다. 축하해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윤지는 오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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