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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온라인 VOD 무료 서비스 개시


입력 2014.07.24 10:30 수정 2014.07.24 10:32        김형섭 객원기자

불법 다운로드가 판을 치고 있는 이 시대에, 최신 일드를 합법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유일의 일본 컨텐츠 전문 방송사 '채널J'(대표 엄홍식)다.

채널J에서는 지난 1일부터 모든 드라마 1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에는 한편을 보더라도 캐시를 지불해야 시청이 가능 했지만, 일명 '맛보기'용으로 온라인 시청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개선한 것이다.

게다가 가장 인기가 많은 버라이어티 '런던하츠' 한편을 매주 랜덤형식으로 무료 서비스하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호기심에 일본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접하고자 했던 이용자들에게도 이로 인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덧붙여 채널J는 2014년에 들어서면서 한일 동시방영을 진행하고 지난달부터는 시간대별 장르 편성과 풀HD 서비스를 시행 하는 등 그야말로 '제2의 채널J'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자체 자막제작팀 구성은 물론 자체 검수 운용으로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질 높은 자막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또한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를 통한 ‘온라인 VOD 무료보기’로 시청자들의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편성 문의 : 070-4943-7943).

한편, 이처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시청자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채널J의 프로그램들은 KT미디어허브의 국내 최초 중소 채널 및 프로그램 소개 전문 채널 ‘오픈스토리’에서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돕는 동시에 시청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오픈스토리’는 ‘톡톡 프로그램의 신발견’, ‘인사이드 제작현장’ 등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덜 알려진 우수 중소 채널 및 프로그램들을 발굴, 집중 소개한다. TV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는 IPTV 전용 채널로 olleh tv 채널 100번에서 방송된다.

김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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