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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항공기 51명 사망사고 발생, 한국인 탑승객 없는 듯


입력 2014.07.24 00:01 수정 2014.07.24 00:03        데일리안= 스팟뉴스팀

승객과 승무원 58명 태운 대만 푸싱항공 소형 항공기 화재

자료 출처 ⓒYTN 뉴스 캡처 자료 출처 ⓒYTN 뉴스 캡처

대만 푸싱항공 소속 소형 항공기가 제 10호 태풍 마트모로 인한 기상악화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불이나 5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23일(현지시간)대만 언론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58명을 태운 대만 푸싱항공의 소형 항공기가 이날 오후 6시 45분경(현지시간) 대만 서해안 펑후(澎湖)섬에서 비상착륙하다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로 부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항공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에서 항공기 사고가 나면 절차상 일단 외교부를 통해 한국인 탑승객 여부를 확인한다”며 “현재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인 탑승객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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