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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마른 비만 판정 “근육량 적어 기후변화 어렵다”


입력 2014.07.23 22:01 수정 2014.07.23 22:08        선영욱 넷포터
공서영 (KBS 방송 캡처) 공서영 (KBS 방송 캡처)

방송인 공서영이 기후 변화 취약도에서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여름철 3대 위험요소 ‘열기, 냉기, 습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출연자들은 병원에서 근육량과 면역력 검사를 통해 기후 변화 취약 정도를 측정했는데, 공서영은 매우 위험한 상태로 결과가 나왔다.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저체중인데 체지방률이 비만인 마른 비만이다”며 “근육량이 적으면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 체력검사 또한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결과를 예상치 못한 공서영은 “운동을 안하다 오랜만에 하면 피곤해 일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해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운동량 부족 이유를 털어놨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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