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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뿔도 녹는다 뜻 대서에는 그래도 과일이 최고


입력 2014.07.23 19:40 수정 2014.07.23 19:50        스팟뉴스팀

대서 더위는 무더위와 불볕더위가 절정에 이루는 때

제철과일 딸기의 효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제철과일 딸기의 효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대서에는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을까?
대서란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큰 더위라는 뜻이다.

대서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으며, 음력 6월 중으로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이다. 이는 중복(中伏)으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서의 더위는 무더위와 불볕더위가 절정에 이루며, 특히 장마전선이 늦게까지 한반도에 동서로 걸쳐 있으면 큰 비가 내리기도 한다.

대서에는 삼계탕 등 보양식 보다는 수분이 많은 제철 음식인 수박, 참외, 복숭아, 오이, 가지, 애호박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네티즌들은 “염소뿔도 녹는다 대서, 더울 때는 수분 보충을 해줘야 되는구나”, “염소뿔도 녹는다 대서, 보양식보다는 제철 과일을 먹어야 되는 날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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