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통계 기준 개편에도 울산이 4년째 1인당 소득 1위


입력 2014.07.23 16:54 수정 2014.07.23 16:57        스팟뉴스팀

2012년 울산 1인당 개인소득 1884만원... 서울 2위 부산 3위

2012년 지역소득 통계의 기준 개편에도 울산이 4년째 1인당 소득 1위를 고수했다. '지역소득통계 2010년 기준 개편 및 2008 SNA 이행결과' 통계청 보도자료 캡처 2012년 지역소득 통계의 기준 개편에도 울산이 4년째 1인당 소득 1위를 고수했다. '지역소득통계 2010년 기준 개편 및 2008 SNA 이행결과' 통계청 보도자료 캡처

2012년 지역소득 통계의 기준 개편에도 울산이 4년째 1인당 소득 1위를 고수했다.

통계청은 23일 '지역소득통계 2010년 기준 개편 및 2008 국민계정체계(SNA) 이행결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2년 지역소득 통계를 경제구조 변화와 국제기준 개정에 맞춰 기준년도를 2005년에서 2010년으로 바꾸고 새 국민계정체계(SNA) 기준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것이다.

지난 2012년 울산의 1인당 개인소득은 1884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준 개편에도 4년째 1위인 것이다.

이어 2위는 서울로 1인당 개인소득이 1813만원, 3위는 부산으로 1551만원이다.

반면, 전남은 1312만원으로 16개 지자체 중 최하위였다.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 평균은 1532만원인데 전남은 85.7%에 불과한 수준이다.

국민계정체계(SNA)는 모든 경제주체들의 경제활동 결과 및 국민경제 전체의 자산과 부채상황을 정리한 회계기준 및 체계로 국가의 재무제표에 해당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