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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유병언 사망원인 파악 중...이르면 24일 발표


입력 2014.07.23 15:28 수정 2014.07.23 15:33        스팟뉴스팀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며 이르면 24일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청 민원실 입구에 유 전 회장과 아들 대균 씨의 수배전단이다. ⓒ연합뉴스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며 이르면 24일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청 민원실 입구에 유 전 회장과 아들 대균 씨의 수배전단이다. ⓒ연합뉴스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르면 24일 유 전 회장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유 씨의 시신과 관련해 약독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4일 오전 중 검사 결과가 나올 경우 이르면 이날 오후나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과수는 유 씨의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통해 장기 상태 등을 살펴봤지만 시신이 많이 부패한 상태여서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 씨의 시신은 국과수에서 검·경과 협의를 거쳐 그의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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