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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창의·조정석, 서로 물고 뜯는 폭로전 펼친다


입력 2014.07.23 22:51 수정 2014.07.23 17:55        안치완 객원기자
'라스' 놈놈놈놈 특집. ⓒ MBC '라스' 놈놈놈놈 특집. ⓒ MBC

송창의와 조정석, 오종혁이 서로 물고 뜯는 폭로전을 펼쳤다.

2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수위 높은 폭로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이들은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이며 특히 배우 송창의와 조정석은 같은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에 MC들은 “송창의 말로는 조정석이 여자를 잘 꼬신다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송창의는 “정석이는 여자 앞에서 기타 한번 치면 끝난다”고 답하며 조정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지는 MC들의 강도 높은 추궁에 조정석은 “마음먹으면 자신은 있다”고 덧붙이며 시원하게 토크를 풀어나갔다.

이외에도 게스트 네 사람은 서로의 외모, 인기 순위 등을 꼽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성격이 안 맞는 멤버’로 꼽힌 송창의는 MC들의 뒷수습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이유를 말해달라고 끝까지 떼를 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고.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실제 절친 사이임을 증명한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놈놈놈놈’ 특집은 23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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