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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현이 "연예인 패션 독설, 손담비로부터 경고"


입력 2014.07.22 21:39 수정 2014.07.23 00:53        안치완 객원기자
'1대100' 이현이 ⓒ KBS '1대100' 이현이 ⓒ KBS

모델 이현이가 독설로 인해 손담비로부터 경고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들과 경쟁했다. 이날 이현이는 과거 연예인들의 공식석상 패션을 평가하며 거침 없이 독설을 날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현이는 "연예인 중 한 분이 저를 너무 싫어하셔서 조심하라는 말씀도 했다"며 "지금은 친하니까 얘기할 수 있는데 손담비 씨다. 우리 사이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통해 '걔 조심하라 그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친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이는 "결국 자리가 마련됐는데 손담비와 너무 잘 맞아 절친이 됐다"고 덧붙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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