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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 확산 …55만명 돌파


입력 2014.07.22 21:05 수정 2014.07.22 21:17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26일까지 총파업

의료민영화반대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 의료민영화반대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는 현재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명에 참여한 이들이 55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또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의료 선진화 정책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열기가 뜨겁네" "서민들은 다 죽으라는 것인가" "의료민영화, 유병언 검색어에 묻히면 안되는데…"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반대의견들을 쏟아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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