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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박원 음이탈 좋아라하던 정준일에 비속어 작렬


입력 2014.07.22 21:23 수정 2014.07.22 17:26        이선영 넷포터
이소라 비속어 남발. ⓒ SBS 이소라 비속어 남발. ⓒ SBS

가수 이소라가 그룹 정준일을 향해 비속어를 남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휴가 중인 DJ 정찬우 대신 이소라가 일일 DJ로 나서 눈기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준일과 원 모어 찬스가 함께 했다.

원 모어 찬스는 정준일이 갑작스레 신청한 ‘그댈 만나기 위해’를 불렀는데, 박원은 잔잔한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쳤는지 음이탈을 해 민망해했다.

그런데 정준일이 박원의 음이탈이 고소하다는 듯이 끊임없이 웃었고, 이에 박원은 “형인데 패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소라는 “감정이 복받친 순간. 그 전까지 담담히 듣다 정준일이 쾌재를 불러 ‘에이 병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정지찬은 “사실은 내 잘못이다. 반 키를 낮췄어야 했다”고 말해 박원을 두 번 죽였다.

한편, 박원은 정준일에게 ‘쉬즈 곤’을 신청, 음이탈 복수에 나서기도 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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