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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판매 식음료 79.2%가 ‘비싸다’고 느껴


입력 2014.07.22 16:54 수정 2014.07.22 16:56        스팟뉴스팀

한국소비자원, 복합상영관 소비자 대상 조사결과

한국소비자원은 22일 복합상영관 이용관련 소비자 불만사항(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화관 매점의 높은 식·음료 가격’라고 응답한 비율이 79.2%였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22일 복합상영관 이용관련 소비자 불만사항(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화관 매점의 높은 식·음료 가격’라고 응답한 비율이 79.2%였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복합상영관에서 판매중인 식음료 가격을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용자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2일 복합상영관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복합상영관 이용관련 소비자 불만사항(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화관 매점의 높은 식·음료 가격’라고 응답한 비율이 79.2%로 가장 높았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 시 높은 비용’ 48.8%, ‘외부 식·음료 반입 가능사실 홍보 부족’ 48.2%, ‘일반(디지털) 영화 가격 인상’ 47.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영화관람료에 대한 인식’에 대한 조사결과 영화관람료가 비싸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비율이 77.2%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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