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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오는 27일까지


입력 2014.07.22 13:59 수정 2014.07.22 14:02        스팟뉴스팀

의료민영화 입법예고 기간 22일 만료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2일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돌입했다.YTN 뉴스화면 캡처.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2일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돌입했다.YTN 뉴스화면 캡처.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선진화정책이 아니라 국민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민영화법의 입법예고 기간은 22일 만료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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