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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공업용 실리콘으로 불법 성형수술 받아"


입력 2014.07.22 12:40 수정 2014.07.22 13:13        부수정 기자
박영선 성형수술_방송 캡처 박영선 성형수술_방송 캡처

모델 박영선이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영선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컴백 후 불거진 성형 논란을 해명했다.

박영선은 "나를 두고 '성괴'(성형괴물)라고 한 인터넷 댓글을 봤다"며 "내가 이 자리에서 솔직히 밝히겠다. 미국에서 불법 수술을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박영선은 "결혼 후 미국에 가서 입술 성형 수술을 받았다"며 "당시 LA 한인타운에서 불법 수술이 유행해 입술에 주사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박영선은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에 넣은 공업용 실리콘이 점점 딱딱해졌다. 국내에서 복원 수술을 다시 받아보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공업용 실리콘을 녹일 수 없다고 했다. 결국 복원 수술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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