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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19금 농담, 최자 특정 부위 “오빠 진짜 맞아요?”


입력 2014.07.20 22:34 수정 2014.07.21 08:17        김상영 넷포터
안영미 최자(tvN 화면캡처) 안영미 최자(tvN 화면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최자에게 19금 폭탄 농담을 던졌다.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에서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오프닝 무대에서 신곡을 부르며 흥을 돋우었고, 노래가 끝나자 MC 신동엽은 "정말 기다렸다"라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유희열 역시 "정말 아끼는 후배다. 어쩌려고 나왔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자는 객석을 향해 "별명이 알려지고 난 뒤 자꾸 사람들이 아래만 봐서 민망하다. 눈을 좀 봐 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갑자기 최자 바지를 바라보며 "오빠, 진짜 맞아요?"라고 19금 질문을 했다. 당황한 최자는 안영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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