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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된 신주아, 과거 비키니 볼륨 자태 "남편 부럽다"


입력 2014.07.14 18:52 수정 2014.07.14 18:54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신주아 비키니 ⓒ SBS E!TV 신주아 비키니 ⓒ SBS E!TV

배우 신주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비키니 볼륨 자태를 드러낸 과거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다.

신주아는 지난 2011년 SBS E!TV '키스 앤더 시티'에 출연했다. 당시 화이트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등장, 쭉 뻗으면서도 불륨 있는 몸매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신주아 비키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주아 몸매 예쁘다", "신주아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방콕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당분간 연기 복귀 계획 없이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남편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오로라 공주’에서도 열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 ‘몽정기2’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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