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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CF 표절 논란…해외 명품 광고와 비교해보니


입력 2014.07.14 16:32 수정 2014.07.14 16:35        이선영 넷포터
전지현 CF 표절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전지현 CF 표절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CF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클라우드 맥주 CF 표절’이라는 제목과 함께 전지현 출연 CF와 한 명품 브랜드 광고를 비교한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광고 속 전지현은 야경을 배경으로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파티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해외 명품 브랜드 공고 역시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야경을 바라보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걸어 나온다.

설정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악이 비슷하다. 그러나 전지현의 광고 기획 관계자는 “순수 창작물로 표절이나 오마주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이거 베낀 거 맞는 거 같은데” “노이즈 마케팅인가” “괜히 전지현만 피해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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