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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노안녀 충격고백 "남편이 집에 여자 데려와서..."


입력 2014.06.13 12:19 수정 2014.06.13 14:18        김명신 기자
렛미인 노안녀 ⓒ 방송캡처 스토리온 렛미인 노안녀 ⓒ 방송캡처 스토리온

'렛미인4' 노안녀 최귀명 씨 사연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로 고민하는 두 명의 의뢰인 사연이 그려졌다.

특히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다는 주부 최귀명 씨는 21살로, 30대 중반의 외모를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18세에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렸지만 출산 후 달라진 외모 등으로 남편에게 구박과 폭언, 폭행을 당하고 있는 사연이 전해져 경악케 했다.

최 씨는 "원래부터 폭력을 썼던 것은 아니고, 출산 후부터 폭언과 폭력을 썼다. 다른 여자들과 비교도 한다"면서 "남편이 집에 여자를 데려온 적이 있다. 남편한테 아이를 맡기고 잠깐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와 집에 있더라. 남편한테 화를 내니까 내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고 털어놨다.

MC 미르는 "보통 그런 사람은 사람 자식이라고 안 하고 개자식이라고 한다"고 언급, 레이디제인도 "쓰레기"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최 씨는 안타깝게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3대 렛미인으로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가 1억에 가까운 치료비로 새 삶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노안녀 사연 대박이네", "렛미인 노안녀 사연 진짜인가요?", "렛미인 노안녀 사연보고 정말 분노 폭발했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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