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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폭행' 서세원 전면 부인? "단순 부부싸움"


입력 2014.05.15 12:42 수정 2014.05.15 12:43        김명신 기자

아내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서세원이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면서도 "단순 부부싸움"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세원은 전날 밤 10시 30분께 경찰서에 출석해 2시간 정도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서세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세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이 많다. 고성이 오간 것은 사실이나, 제 3자가 신고한 것이다. 병원에 입원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서세원의 경찰조사에 앞서 진단서를 제출하고 "여전히 처벌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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