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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국내 생산 32형 LED TV 20만원대 판매


입력 2014.05.12 15:04 수정 2014.05.12 17:44        김해원 기자

15일부터 홈플러스 전점에서 32형 LED TV 29만9천원에 판매

홈플러스 홍보 도우미가 엑스피어 LED TV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홍보 도우미가 엑스피어 LED TV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15일부터 전국 139개 점포에서 자사 TV PB 제품 ‘엑스피어 32형 LED TV’를 29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LED TV 제조사 스피드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전량 국내 생산한 제품이다.

1366x768의 HD급 해상도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적합한 16:9 와이드 화면을 갖췄으며 USB의 MP3나 동영상, 사진 등을 재생할 수 있다. 국내 대기업 LED 패널을 사용하고 스피드테크놀로지 고객센터에서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피어'는 세계 12개국 테스코 그룹사와 원부자재 매입부터 제품 기획 및 생산, 포장 디자인까지 공동 기획해 가격을 낮춰온 상품이다. 2011년 첫 출시 후 국내에서 15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홈플러스는 향후 국내 생산 엑스피어 TV의 테스코 그룹사 판매를 추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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