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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종영, 주상욱 "첫 로코 연기 짜릿했다"


입력 2014.04.25 15:53 수정 2014.04.25 15:55        부수정 기자
'앙큼한 돌싱녀' 종영 주상욱 ⓒ 메이딘 '앙큼한 돌싱녀' 종영 주상욱 ⓒ 메이딘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배우 주상욱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24일 종영한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혼남 차정우 역을 맡은 주상욱은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SBS '자이언트', MBC '신들의 만찬', KBS2 '굿닥터' 등에서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을 해온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실장님 전문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했다.

주상욱은 "'돌싱'이라는 소재와 첫 로코 연기라는 것에 부담도 많이 되고 그만큼 기대감도 컸었다. 어떻게 하면 찌질하면서도 로맨틱한 차정우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주상욱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행복했고 짜릿했다. 나 또한 차정우를 연기하는 순간 순간이 항상 즐거웠다.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식구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상욱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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