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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뇌졸중'…이번이 처음 아니다


입력 2014.04.24 21:16 수정 2014.04.24 21:36        이현 넷포터
샤론 스톤 ⓒ 영화 ‘라르고 원치2’ 스틸 컷 샤론 스톤 ⓒ 영화 ‘라르고 원치2’ 스틸 컷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의 뇌졸중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주요 연예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간)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틀간 입원 치료 후 퇴원하긴 했지만, 샤론 스톤의 건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샤론 스톤 측 관계자는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지고 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샤론 스톤 측 관계자들은 “일을 줄이거나 그만 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무리한 활동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샤론 스톤은 여전히 일과 자선활동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58년생인 샤론 스톤은 1992년 에로틱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영화에서 선보인 다리꼬기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해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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