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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 ‘세월호 희생자 애도’


입력 2014.04.24 18:01 수정 2014.04.24 18:03        선영욱 넷포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SBS 방송 캡처)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SBS 방송 캡처)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23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검은색 정장을 차려 입은 두 사람은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차인표는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 외에도 안철수, 김한길, 문재인, 황우여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과 많은 연예인들이 분향소를 찾았다.

시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분향소 밖 인도까지 조문객들로 붐볐다. 조문객이 몰려들자 밤부터는 100명씩 한꺼번에 분향소에 들어가기도 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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