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샤론 스톤, 건강문제 심각 “뇌출혈로 생사 오간 적도 있다”


입력 2014.04.24 15:59 수정 2014.04.24 16:01        선영욱 넷포터
샤론 스톤 ⓒ 영화 ‘라르고 원치2’ 스틸 컷 샤론 스톤 ⓒ 영화 ‘라르고 원치2’ 스틸 컷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의 건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미국의 주요 연예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간)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틀간 입원 치료 후 퇴원하긴 했지만, 샤론 스톤의 건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샤론 스톤 측 관계자는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지고 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샤론 스톤 측 관계자들은 “일을 줄이거나 그만 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무리한 활동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샤론 스톤은 여전히 일과 자선활동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대 이후 ‘원초적 본능’ ‘토탈리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군림해왔다.

선영욱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선영욱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