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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7명 등 9구 추가 수습…사망 159명 실종 143명


입력 2014.04.24 10:46 수정 2014.04.24 10:48        스팟뉴스팀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4층 중앙객실 첫 진입

밤샘 수색으로 실종자 9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되면서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희생자는 모두 159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23일 밤 여학생 시신 4구와 남학생 시신 3구, 여성 시신 2구 등 총 9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59명, 실종자는 143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조팀은 물살이 느린 소조기가 이날까지인 점을 고려, 단원고 학생들이 많았던 4층 중앙객실 진입을 처음 시도한다.

특히 사고대책본부는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동원해 최대 잠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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