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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시신 수습 …사망자 113명으로 늘어


입력 2014.04.22 20:40 수정 2014.04.22 20:40        데일리안=스팟뉴스팀

22일 오후 7시 현재 생존자 발견안돼 … 실종자는 189명

세월호 침몰 사고 7일째인 22일 희생자 시신이 대거 수습되면서 이날 오후 7시 현재 사망자수는 113명으로 늘었다. 아직까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사망자는 총 113명이다. 실종자는 189명이다.

이날부터 3일 동안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총 212척을 투입했다. 또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가 동원됐으며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식당과 휴게실이 있는 3~4층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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