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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에 기습 프러포즈 '애틋'


입력 2014.04.21 11:08 수정 2014.04.21 11:08        부수정 기자
'참 좋은 시절' 프러포즈_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프러포즈_방송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이 김희선에게 감동적인 '첫사랑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이서진이 조사 도중 김희선을 향해 절절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김희선)은 동석(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어 "강동석 너 때문에 이 길이 맞나 자꾸 길을 잃고 헤맨다. 너를 다시 만난 걸 후회한다. 너한테 다시 흔들리는 걸 후회한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후 동석은 오치수(고인범)가 운영하는 대부업체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해원을 심문했다.

냉정한 모습으로 질문을 이어가던 동석은 마지막으로 "나 때문에 살아온 인생을 후회하고 길을 헤매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냐. 강동석한테 흔들리고 있다는 말도 사실이냐"고 물어 해원을 당황하게 했다.

해원이 고개를 들자 동석은 "내가 차해원 씨한테 결혼 하자고 하면 받아주냐?"라며 애틋함을 담은 기습 프러포즈를 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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