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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월간 윤종신' 휴간…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입력 2014.04.21 09:37 수정 2014.04.21 09:39        부수정 기자
윤종신 '월간 윤종신' 휴간 ⓒ 데일리안 DB 윤종신 '월간 윤종신' 휴간 ⓒ 데일리안 DB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을 휴간한다.

윤종신은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간 윤종신' 이번 달 4월호는 휴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매달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해왔다. 휴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풀이된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가수들은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하고 예정돼 있던 공연을 취소하는 등 애도의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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