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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날, 내 몸에 맞는 건강식품 챙기자


입력 2014.04.20 12:00 수정 2014.04.20 11:14        김영진 기자

비타민C, 흑마늘, 홍삼 등 좋아

고려은단의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 ⓒ고려은단 고려은단의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 ⓒ고려은단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는 봄에는 우리 몸의 활동 시간도 길어져 활기가 없어지게 된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면 겨우내 움츠려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피곤함을 느끼기가 쉽다. 피로감이 누적되면 운전 시 졸음 사고와 산업 재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에너지에 필요한 영
양소 섭취와 잠깐의 휴식으로 피로감을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

봄철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비타민C다. 활발한 신진대사로 영양소가 더 많이 필요해지면서 비타민의 소모량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 이럴 때일수록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려은단의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은 비타민C와 비타민D, 비오틴을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은 물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여기에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인 비타민D가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생활의 활력, 산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제품이다.

엠에스바이오텍이 생산하고 있는 '파워지세븐'은 의성흑마늘 분말을 이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 좋은 제품이다.

의성흑마늘은 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는 사라지고 달면서도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 마늘보다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건강식품의 원료로 시용되고 있다.

이 제품에는 흑마늘 분말 외에 홍삼농축분말, 산수유분말 등 7가지의 분말이 함유돼 있어 미네랄, 효모,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최근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이다 맑고 진한 홍삼수'는 물처럼 쉽게 마실 수 있는 홍삼 음료이다.

홍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효과가 있으면 이 제품에 사용된 6년근 홍삼은 기억력 개선효과가 있는 진세노이드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극심한 체력저하를 막아주어, 지구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글루코플러스가 함유되어 있어 운동 후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을 원하는 사람,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다.

업계 관계자는 "피로도가 높아지면 몸의 활력이 줄어들어 일 할 때 능률이 떨어지거나 졸음 등으로 인해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이 시기에 춘곤증과 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에너지 보충에 필요한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이나 건강식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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