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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 ‘1억원 기부’


입력 2014.04.19 17:07 수정 2014.04.19 16:51        이선영 넷포터
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류현진(27·LA 다저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류현진이 지난 18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전남 진도군청을 통해 “멀리서나마 사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 등 사고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공동모금회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동모금회 측은 “류현진의 소중한 기부가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현재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우의와 모포, 비상식량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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