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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신 3구 발견 …잠수사 652명 동원 40회 집중 투입


입력 2014.04.19 11:08 수정 2014.04.19 11:15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해경, 선내 특별한 반응 포착못해

해경은 19일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를 확인한 만큼 선체 내에 대규모 잠수사를 투입할 예정이다.

해경은 이날 민·관·군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 총 40여회에 걸쳐 선내를 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

해경은 시간이 촉박한 만큼 정조시간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잠수를 시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한편 해경은 이날 세월호 선체 내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으나 선내에서 특별한 반응을 포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해경 특수구조단이 망치로 선체를 두드리는 장면을 봤을 텐데 (아직) 선내에서 반응 시도는 포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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