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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이승우, 잉글랜드전 20m 드리블 동점골


입력 2014.04.18 14:06 수정 2014.04.18 14:09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U-16 축구대표팀에서 0-1 뒤진 후반 15분 만회골

이승우는 0-1 뒤진 후반 15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약 20m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 연합뉴스 이승우는 0-1 뒤진 후반 15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약 20m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 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이승우가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에서 골을 터뜨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2014 몬디알 풋볼 몽테규’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이승우는 0-1 뒤진 후반 15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약 20m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0-0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2무(승점2)로 조3위에 랭크됐다

몽테규 대회는 2015 FIFA U-17 월드컵 대회 예선으로 열리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비 성격을 띠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국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한다. 이후 각 조 1위끼리 결승에 오른다.

포르투갈,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와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19일 사우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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