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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일만에 시야에서 사라졌다...


입력 2014.04.18 13:40 수정 2014.04.18 13:49        스팟뉴스팀

선체 인양 위한 크레인 속속 도착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48시간이 지난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침몰지점 인근에서 해상위로 보이는 침몰된 '세월호'선미 뒤로 해상 크래인이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48시간이 지난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침몰지점 인근에서 해상위로 보이는 침몰된 '세월호'선미 뒤로 해상 크래인이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8일 진도 병풍도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3일만에 배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날 오전 구조요원들이 선체 내 진입에 성공하고 공기주입도 시작됐으며 선체를 인양하기위한 대형 크레인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그러나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과 국민의 바람에도 안타까운 시신 인양 소식은 계속 이어져 전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배가 수면아래로 가라앉아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승선자 475명 가운데 28명이 숨지고 268명이 실종 상태며 17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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