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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통식품 살리기 나서


입력 2014.04.18 11:54 수정 2014.04.18 11:54        김평호 기자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동원몰이 지난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성칠 동원F&B 대표이사, 김대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정영석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장. ⓒ 동원F&B 동원몰이 지난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성칠 동원F&B 대표이사, 김대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정영석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장. ⓒ 동원F&B

동원F&B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의 우수한 전통식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30여 개 업체, 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동원몰 사이트 내에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를 개설하고 향후 점차적으로 제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세한 전통식품 업체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버 골몰상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질 좋은 전통식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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