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롯데면세점 '세월호 참사' 애도 주말 패밀리 콘서트 연기


입력 2014.04.17 18:27 수정 2014.04.17 18:30        김해원 기자

19,20일 공연 하반기로 연기

18일 외국인 대상 공연은 외국인 입국한 상태라 불가피 진행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발생한 여객선 침몰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이번 주말 예정돼 있던 패밀리 콘서트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와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공연 연기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태 수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전용 18일 공연은 이미 1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입국한 상태라 불가피하게 진행되고 19,20일 공연은 하반기 다시 열릴 예정이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해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