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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아내가 돈 많은 집 딸이라 결혼했다?”


입력 2014.04.16 15:41 수정 2014.04.16 15:43        김상영 넷포터
석주일 결혼(JTBC 화면캡처) 석주일 결혼(JTBC 화면캡처)

전직 농구선수 석주일이 결혼스토리를 털어놔 화제다.

석주일은 15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MC 손범수로부터 "피고는 처가의 재력을 보고 아내와 결혼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석주일은 정색하며 "집사람이 돈 많은 집 딸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너무 싫었다. 양쪽 집안의 수준도 비슷해야 편하지 않나"고 손사래를 쳤다.

특히 석주일은 장인어른으로 인해 결혼을 망설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그는 "결혼 전 아버님을 몇 번 본 후 '아유 내가 저런 사람을 장인으로 난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범수가 "완고하기가 서릿발 같았나보다"라고 하자 석주일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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