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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나이는 역시 숫자일뿐'


입력 2014.04.15 20:08 수정 2014.04.15 20:09        스팟뉴스팀
지난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해당영상 캡처. 지난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해당영상 캡처.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 비친 백발의 할머니는 리아 반 덴 브랜드(78)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네덜란드의 한 테마파크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서 브랜드 할머니는 롤러코스터가 출발하자 연신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브랜드 할머니는 롤러코스터 운행이 종료 된 뒤 주변 사람에게 “내 머리 아직 괜찮나”라고 여유를 부리기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영상은 이동통신 업체인 보다폰의 ‘첫 번째’라는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정말 대단하다” “난 보기만 해도 무섭다”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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