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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남 도지사 후보 홍준표 최종 확정


입력 2014.04.14 20:26 수정 2014.04.14 20:27        백지현 기자

홍준표 4506표 얻어... 4079표 얻은 박완수 꺾어

2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서 김용균(왼쪽부터), 홍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2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서 김용균(왼쪽부터), 홍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홍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남지사 경선 결과 홍 지사가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홍 지사는 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4506표(선거인단 득표 3553표, 여론조사 55.5%)를 얻어 4079표(선거인단 득표 3315표, 여론조사 44.5%)를 얻은 박 전 창원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홍 지사와 박 전 시장 간 맞대결로 펼쳐진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경선 선거인단 투표율은 66%로 집계됐으며, 여론조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내 22개 시·도·군별 투표소에서 진행된 1만여 명의 대의원·당원·국민선거인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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