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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어이없는 사망설…오보가 빚은 해프닝


입력 2014.04.13 19:44 수정 2014.04.13 19:52        부수정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때아닌 사망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가십 뉴스 사이트 미디어펫처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가 스위스에서 스노보드를 타다가 충돌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펫처는 디카프리오가 스위스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스노보드를 타다 나무와 부딪친 뒤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데일리스타는 디카프리오 측에 연락을 취했고 디카프리오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 부인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누군가 디카프리오가 환자 수송기로 급히 이송됐다는 거짓 제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이번에 환자 수송기로 이송된 사람은 이름이 '레오'인 또 다른 남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카프리오 측은 데일리스타를 통해 "디카프리오는 잘 살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믿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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