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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김준형 열애 아닌 결별 '당황'…제시카 타일러권 무슨 죄?


입력 2014.04.04 12:32 수정 2014.04.05 13:48        김명신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유명작가 김준형이 10살 뛰어넘는 사랑을 키워오다 결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홍콩의 한 매체는 쇼핑센터에 두 남성과 함께 쇼핑 중인 효연의 모습을 포착, 당시 질리안청의 전 남친이었던 타일러 권과 또 다른 한 남성에 대해 보도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이 사진과 보도가 재조명 됐고, 타일러 권 양다리 등 온갖 곤혹을 치러야 했다. 이들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효연과 작가 김준형이 2년간 교제해온 사이라고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홍콩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에서 타일러 권과 함께 있었던 그 남성이 김준형이었던 것. 실제로는 효연과 김준형의 홍콩 쇼핑 데이트에 타일러 권이 동행했던 것으로 애꿎은 양다리 설에 휘말렸던 셈이다.

한편 2년 동안 교제한 김준형이 최근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남자친구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지인의 말을 인용해 "효연과 김준형은 폭행 해프닝 전까지 알콩달콩 지낸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사이로 바뀌었는지 모른다. 장난치고는 일이 너무 커져서 두 사람도 당분간 계속 만나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과 김준형이 연인 사이였지만 이미 헤어졌다"고 해명했다.

이날 효연 김준형의 결별 소식과 맞물려 닉쿤 티파니 열애 소식이 더해져 성지글 등장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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