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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천이슬, 우리 사이 이 정도? ‘초밀착 부비 댄스’


입력 2014.03.12 16:58 수정 2014.03.12 23:18        이종진 객원기자
양상국-천이슬 부비 댄스가 화제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양상국-천이슬 부비 댄스가 화제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개그맨 양상국과 그의 연인 천이슬의 초밀착 부비부비 댄스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유투브에는 ‘레알커플vs썸남썸녀의 쑈미더 꽈~알라 댄스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코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장효인, 그리고 양상국과 천이슬이 배틀 댄스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양상국은 천이슬의 어깨에 손을 얻고 애정어린 눈빛으로 부비부비 댄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최근 롯데주류의 청하 광고 촬영현장에서 벌어진 커플간 배틀댄스 장면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난 몸치 양상국과 예사롭지 않은 댄스 실력을 갖춘 천이슬의 모습이 촬영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롯데주류 관계자는 “커플끼리 자유롭게 춤을 추는 상황에서 이문재씨의 코믹댄스에 위기감을 느낀 양상국씨가 무리수를 두고 여친인 천이슬에게 부비부비 댄스를 시도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웃겨” “양상국, 천이슬 너무 사랑스럽네요” “양상국, 여친이라고 너무 들이댄다” “주류 쪽에서 처음 보는 광고, 색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에는 천이슬을 포함해 모델 4명이 함께 부른 청하 CM송, 커플댄스 노래방 버전도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들은 청하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롯데주류는 ‘청하’를 통해 지인들의 술자리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고자 슬로건을 ‘독한 술 대신 청하’로 정했다.

이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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